오가키 마츠리의 야마의 기원은, 케이안 원년(1648)에 오가키 성하 도시의 수호신이었던 하치만 신사가, 오가키 영주 토다우지카네 공에 의해 재건 정비되자, 성하 18개 마을이 3대의 오미코시를 기부해 기쁨을 표하고, 오가키 10개 마을이 10대의 다시모노를 만들어 끌며 돈 것이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엔포 7년(1679), 영주 토다우지아키 공으로 부터「카구라 야마」「다이코쿠 야마」「에비스 야마」, 이른바 3대 야마를 하사받고, 그 것을 계기로 10개 마을은, 야마의장식을 궁리하였습니다.

노비 지진이나 그전의 대전에 의해 많은 야마를 잃었지만, 그 후, 복구 및 복원,구입등에 의해 재건이 진행되고, 2012년에 2대의 야마가 복원되어, 70년만에 13대의야마가 모두 갖추어졌습니다.

2015년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제 지정
2016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 등록

　이 야마는, 일명「오하라이 야마」또는「이치 야마」라고도 하여, 혼마치・나카마치・신마치의 세 마을이 매년 교대로 끌며, 항상 행렬의 선두에 섭니다. 춤을 추는 두체의 인형은, 무녀와 수도자 두체로 되어 있으며, 무대 아래에서 사람이 직접 막대기로 조종하는 매우 보기 드문 것입니다.
　무녀는 방울을 울리며 조용히 기도와 정화의 춤을 추며, 수도자가 양손에 쿠마자사를 들고, 물통의 유노 하나를 뿌리며, 유다테의 정화를 거행합니다. 이 때에 유노 하나로 뿌려지는 종이는 정화와 병마퇴치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무녀 인형의 이름은, 옛날 오가키의 하치만 신사에 이치라고 불리던 아름다운 무녀가 있었던 것에서, 이치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야마는, 「카구라 야마」「에비스 야마」와 같이, 영주 토다우지아키 공이 하사한 것입니다. 상단에 쌀 가마니 2가마니를 두고, 그 위에는, 오른 손에 망치를 들고, 왼쪽 어깨에 쌀 포대를 얹은, 칠복신의 하나로 알려진 복의 신 다이코쿠텐이 인자한 미소를 띄고 있습니다.
　우오야쵸・타케지마쵸・타와라마치 세 마을이 매년 교대로 끌며, 이 야마의 당번 마을이 되는 마을에서는, 오쿠니메시노미코토의 사용 동물인 쥐를 죽이지 않는 풍습이 있습니다.

　엔포 7년 (1679), 토다우지아키 공이 에비스 신을 모심에 있어, 셋츠의 히로타 신사
에 모시고 있는 니시노미야의 에비스 신에게, 사람을 보내 기원했다고 합니다.
　에비스오카미는, 히다리진고로 작품으로 전해지는데, 얼굴의 도료가 벗겨져서,
칠기장이가 다시 칠하려고 얼굴에 손을 대는 순간, 입에서 불을 뿜었다고 합니다.
　혼가쿠의 밤, 밤 행사가 모두 끝나고, 각 마을의 야마가 해산한 후에, 그 해의 에비스 야마 책임 마을에서 다음 해의 책임 마을에 에비스 신의 머리를 건내주는 의식(오카시라 와타시)이, 옛날과 같은 순서로 지금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 야마는 후나마치・텐마쵸・기후마치・미야마치 네 마을이 매년 교대로 끕니다.

　이 야마는, 사장곡「타카사고」를 제재로 한 것에서, 일명「타카사고 야마」라고도
불리며, 두번에 걸쳐 야마가 소실되었지만, 1996년에 51년만에 복원되어, 현재 13대 중에서 가장 큰 야마입니다. 야카타 인형에는 노인과 노파가 놓여져 있으며, 본 야마 인형은 스미요시 묘진, 앞 야마 인형은 신슈 토모나리가 놓여 있습니다.
「타카사고」의 시카이나미에 맞춰 아소의 신주 토모나리가, 조용히 춤을 추면서 중앙으로 나아가, 타카사고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돛단배로 바뀌는 장면은 볼거리 중 하나 입니다. 그 다음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스미요시묘진의 재주가 시작되는데 「소매 뒤집기」나「탈 쓰기」를 선보이는 위풍당당한 모습과 마을 사람들이 연주하는 마츠리 음악 「신무」는 아주 박력있습니다.

나카마치의 호테이 야마는, 고대 사장곡「카모」에 연관된 야마로, 특히 민요의 소리가 좋고, 또한 야마의 설비도 훌륭합니다.
카라코 인형이 오른 손에 부채를 들고 춤을 추면서, 야마의 상단 오른쪽 끝에 있는
단상 가까이로 갑니다. 그리고, 단상에 왼 손을 대고 한 손으로 물구나무를 서서,
오른 손의 부채를 펴서 돌며 춤을 추는 구성입니다.
하나레 카라쿠리(사람이 조작하지 않는 꼭두각시)는, 이 호테이 야마 뿐입니다.
메이지 24년에 노비 대지진으로 소실됐으나, 그 후 메이지 35년에 재건되었습니다.
1945년 공습에 의해 다시 소실되었다가, 2012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이 야마는, 일명「텐진 야마」라고도 불립니다. 노비 지진으로 소실됐다가 1914년에
재건되어, 2년후에 수레에 얹고, 8년후에는 옻칠을 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야마의 꼭두각시는, 소금 뿌리기・글 쓰기・액자 들기 3체의 인형으로, 글 쓰기 인형은 실 조종과 간접 조종을 병행하는데, 글 원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약 2m 아래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붓을 움직여 한번에 쓰는데, 매우 숙련이 필요합니다.
이 야마의 뒷쪽 장막에는, 오하시 스이세키 화백의「호랑이」가 그려져 있고,
앞쪽 장막에는 화백에게서는 드문 것으로 알려진 수묵화「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야마는, 1658년에 이름을「나마즈 야마」로 바꾼 이후, 오랜 역사 동안 일관되게
메기잡이로 관철하고 있습니다. 꼭두각시 예는, 붉은 모자를 쓰고, 금색 표주박을 휘두
르는 노인이, 종과 북의 반주에 이끌려, 물위에서 날뛰는 큰 메기를 붙잡으려고 하는 것으로,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이것은, 무로마치 시대의 고승이「진흙물에 사는 미끈거리고 비늘 없는 메기를, 바닥
이 둥근 표주박으로 잡을 수 있겠나?」라는 물음에, 이 문제를 화가 승인 죠세츠가
그림으로 그린 것이 국보「효넨즈」인데, 이것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나마즈 야마 메기잡이입니다.

　타케지마쵸의 야마는, 메이지 이전에는 조선 야마가 있었는데, 고쇼구루마 양식의 야마를 중심으로, 조선 통신사를 본 떠 만든 가장 행렬로, 원래는 행진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이지 유신때 신불 분리령등에 의해 폐지되어, 대신 등장한 것이
「사카키 야마」였습니다.
야카타에는, 사카키(비쭈기 나무)와 신쿄(거울)가 장식되어 있고, 아메노우즈메가 사카
키와 방울을 들고, 카구라를 춥니다. 아메노우즈메가 단상 위의 방울과 사카키를 손
으로 잡는 장면이, 이 카라쿠리의 볼거리입니다.

야카다 안에 우라시마 타로, 그 앞에 오토히메・용신・거북, 앞 야마는 카라코를 배치
하고, 사장곡은 용신에 관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용신이 춤을 추고, 거북이가 헤엄치다
가 등 위의 보물 상자가 열리면 호라이산이 나타나는 구성입니다.
난간은 붉게 칠한 사각형, 장막 앞면의 비룡막은 높은 파도의 솟구침, 하막은 금사로 홍나사에 큰 파도를 수놓은 혼가쿠용과, 시가쿠용의 백지 막이 있습니다.
야카타는 용궁 위를 본떠 반원을 그리고 있으며, 뒷쪽은 장막 대신 호랑이 가죽을 사용하는 등, 다른 야마와 유사하지 않은 것이 우라시마 야마의 특징입니다. 게다가 뒷
쪽 야마에는 승천하는 용의 멋진 조각을 곁들인 창과 노보리(깃발)가 있습니다.
1942년부터는 사람들 앞에 서지 않다가 1945년에 소실되었었는데, 2012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이 야마는, 처음에는 이시비키 야마로, 오가키성의 돌담을 쌓을 때, 아카사카의 킹쇼산
에서 채취한 돌을 옮기던 달구지를 개조해, 야마를 만든 것에서 이렇게 불렸습니다.
그 후, 에도 중기에 이시히키 야마를 대신해 등장한 것이, 1층 중앙제단 앞에는 선녀 인형을 놓고, 2층의 야카타에는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 인형을 안치해, 그 앞에서 적
면용신 인형이 춤을 추는 꼭두각시 극 야마였습니다.
그러나, 1815년의 대홍수로 크게 파손되어, 이후에 개조했습니다. 현재는 소녀들의 춤을 피로하는 더 할나위 없는 아름다운 예 야마로 변해, 무대에서 아이들이 무용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 야마는, 비와코의 경승지인 치쿠부시마의 벤자이텐을 상석에 배치한 것에서, 일명
「벤텐 야마」로 불립니다. 앞에 배치한 동녀가 춤을 추는 도중에, 인형의 배가 쪼개져
흰 토끼로 변해, 떡 치기를 하다가 떡을 뿌려 마츠리 손님에게 대접합니다.
또, 쇼치쿠 야마는 앞부분이 춤을 추는 무대로 되어 있어, 어린이 무용을 선 보이는,
꼭두각시와 무용을 병행한 유일한 야마입니다.

아타고 야마는 일명 하치만 야마라고도 합니다. 상단 야카타에는 제신・진구 황후를
모시고 있는데, 부채・검을 들고 남장을 하고 앉아 계십니다. 진구 황후는 임신을 한 채
신라에 출정해, 개선 후 오진 천황을 무사히 출산했다는 이야기가「고사기」에 있어,
안산의 신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중간 왼쪽에 타게우치, 오른쪽에 쿄겐사, 하단에는 지휘봉을 휘두르며 선도하는 키후
리 인형이 놓여 있고, 인형극은「유미야와타」를 제재로 한, 노옹이 높은 파도의 신（타케시우치노스쿠네의 신령）으로 변해서, 카미마이를 춥니다. 신관이 상자를 열면 두 마리의 비둘기가 나와 콩을 줍습니다.

이름을 사장곡「소죠」에서 딴 것입니다. 야마는 이 층으로 정면과 양 옆(일층과 이
층 사이)에 천 마리의 원숭이 조각이 있는데, 한 마리도 같은 모습이 없다고 합니다.
인형극은, 이층 야마 위에 홈통을 돌출시킨 끝에 대주 항아리를 놓고, 소죠 인형이 항아리에 얼굴을 쳐 박고 술을 마시면, 취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소죠는 금새 사자
로 변합니다. 대주 항아리가 깨져 커다란 모란 꽃이 활짝 피면, 사자는 이것에 장난을
치며 격렬하게 춤을 춥니다.
1945년 7월에, 전쟁으로 아쉽게도 소실됐던 선대 소죠 야마가, 2001년 3월에 56
년만에 원목으로 복원되어, 이후 옻 칠・쇠장식・조각이 더해졌습니다.